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은 6월 22일 영인면에 소재한 ㈜삼양사 아산공장과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삼양사 아산공장은 밀가루가 주 생산품으로 국내 약 10%의 밀가루 물량이 아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 번 협약은 ㈜삼양사 아산공장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후원될 물품은 둔포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진 공장장은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손용훈 둔포면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심해 주신 ㈜삼양사 아산공장 최원진 공장장님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뜻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둔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 아산공장은 2004년부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탄나누기, 효잔치 실시, 사회복지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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