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이사장이 아산시 소재 음식점에 방문해 선결제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아산시설관리공단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점·카페 등 자영업 업소에 미리 결제를 해두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 공단 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총 7개 공단(청주, 천안, 단양, 보령, 부여, 아산, 충주)이 참여한다.

아울러 공단은 관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앞장서고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소재의 음식점을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제하는 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캠페인 확산을 위해 공단 고객위원회 고객위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전파할 예정이다.

이종민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해착한 소비 운동이 아산시 전체로 널리 퍼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기대한다.”고 밝혔다.